트럼프 대통령은 중동과 유럽에서 온 20여 개국 정상들과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했는데 종종 악수로 '기 싸움'을 벌여 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이날도 20초 넘게 악수 대결을 벌였고, 석유 부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셰이크 부통령 겸 부총리에게는 "돈이 끝도 없이 있다"며 자칫 결례일 수도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주요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 뒤로 병풍처럼 늘어섰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마치 출석을 부르듯 각국 정상들을 개별 호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아름답다'고 표현했는데 이 말에 멜로니 총리가 어색한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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