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떠난 신태용 "반전 이끌지 못한 것, 제 잘못·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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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떠난 신태용 "반전 이끌지 못한 것, 제 잘못·불찰"

신 전 감독은 15일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처용전사(울산 서포터스) 여러분, 울산 HD 팬 여러분 죄송하다.기대 많이 하셨을 텐데, 반전을 이끌지 못했다"면서 "제 잘못이고, 제 불찰이다.감독으로서 역할을 다해내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신 전 감독 선임 당시 공식전 11경기 무승의 부진을 겪던 울산은 신 전 감독이 처음으로 이끈 8월 9일 제주 SK와의 K리그1 2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으나 이후 리그에서 다시 7경기 무승(3무 4패)에 빠졌다.

신 전 감독은 "저는 울산을 떠났지만, 울산이 1부리그를 떠나서는 안 된다.명가 울산의 자긍심은 남아야 한다"면서 "코치진,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해 울산의 자존심을 지켜달라.저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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