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를 방조한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투자한 데 대해 "미흡한 결정"이라고 자인했다.
오 대표는 한 의원이 '메디스태프 대표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을 알고도 43억원을 투자했느냐' '메디스태프의 윤리 의식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하자 "우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복귀하고 싶어도 메디스태프에 올라오는 악의적인 글로 인해 병원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이는 전공의들이 많아지면서 의정사태가 길어진 게 아니냐'는 한 의원의 지적에 "악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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