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단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교부 측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지만 신고부터 구조, 귀국 과정에서 현지 대사관의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는 게 탈출자들 얘기다.
범죄단지에서 탈출해 대사관을 찾은 이후에도 다시 잡혀갈 위험에 노출돼 귀국까지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들은 외교부 측에서 현지 경찰이 한국인 감금자 구조에 적극적으로 출동하도록 돕고,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귀국 과정에도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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