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선 투자, 한국선 인출…배달의민족 모회사 DH의 이중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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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선 투자, 한국선 인출…배달의민족 모회사 DH의 이중 경영

지난 2년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로부터 1조 원대의 로열티를 가져간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가 유럽 시장에서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는 본사로 송금되는 금액에 비해 국내 배달 시장에 대한 재투자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우아한형제들과 달리 글로보는 본사에 자금을 송금한 전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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