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15일 무릉별유천지 내 폐쇄석장 일원에서 추진 중인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50여년간 석회석 채광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던 무릉별유천지 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폐쇄석장 유휴공간 2449.76㎡를 리모델링해 문화 및 집회 시설로 바꾸는 것이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근대 산업의 흔적이 깃든 공간에 새로운 문화의 숨결을 불어 넣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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