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이자 제4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액의 156%(약 469만 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담양군은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대나무밭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했으며, 이번 모금액으로 산책로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휘 '대단한 담양대밭' 대표는 "이번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과 함께 대나무밭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대나무밭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