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참가···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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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참가···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Expand North Star by GITEX GLOBAL 2025'에 국내 기후 대응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후테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중동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에너지 등 기후테크 분야 창업기업 10개 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기업 관계자 대상 투자설명회,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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