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급등에 일본 귀금속 매장 골드바 품귀
금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골드바 투자 수요가 늘면서 일본 귀금속 매장에서 금지금(순도 99.5% 이상의 금괴)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일본 최대의 금지금 업체인 다나카귀금속은 지난 8일부터 50g 이하짜리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 신문은 "세계적인 정세 불안으로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에 대한 수요가 부풀어 올랐다"며 "특히 일본은 엔화 약세로 금값 상승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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