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부흥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초청해 ‘행복밥상 나눔 행사’를 열고 점심과 위로를 전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폐지 수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에서 동안구 17개 동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7명을 초청해 공연과 함께 1인당 10만원씩 총 170만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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