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시대 대신에 XR기기나 스마트글래스를 쓰고 다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우운택 카이스트 메타버스대학원장은 “스마트폰은 확장에 한계가 있고, 플랫폼 전환이 일어나면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뀐다”며 “XR은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를 시험하는 단계이고, 내년 출시될 스마트글래스가 진정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이벤트 추청장(사진=삼성전자) 현대원 서강대 가상융합전문대학원장은 “삼성이 메타나 애플이 펼친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전략을 쓰기는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스마트폰에서 스마트글라스로 가는게 큰 흐름이라면 디바이스 만드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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