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가치 중심의 생산적 금융 생태계 구축하겠다”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투자자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 중심의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글로벌 자산운용사 MAN(만) 그룹과 만나 국내 글로벌 금융상품 공급 확대 및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 논의를 통해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크레딧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유럽과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만남은 MAN그룹 CEO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내 증권사를 만난 사례로,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