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7월과 8월 캄보디아측에 두 차례 단속결과로 검거된 우리 국적 혐의자 60여명을 한국으로 송환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범죄 현장으로부터 이들을 격리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국내 송환 후에는 조사를 통해 범죄 연루 정도에 따라 사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위 실장은 "자발적으로 현혹돼 캄보디아를 찾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범부처 차원에서 엄중한 처벌과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위 실장은 "국민들이 캄보디아 범죄 연루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더 갖져야 한다"며 "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보이스피싱 주 피해자는 우리 국민들로, 이미 피해 입은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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