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만에 대화 테이블로 온 민주노총…사회적 대화 기구, 국회 중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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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대화 테이블로 온 민주노총…사회적 대화 기구, 국회 중심 출범

국회가 주도하고 노동·경제5단체 등이 참여한 사회적 대화 기구가 15일 선언식을 통해 공식 출범, 사회적대화라는 제도적 기반에서 노동·경제계가 함께 의기투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6년 만에 노사 대화에 참여한 민주노총의 양 위원장은 "경제 분모가 커졌지만, 산재 공화국의 오명 속 양극화가 심화됐고 글로벌 기업이 늘어났지만, 노동자의 권한은 국제 권한에 미치지 못한다"며 "단기적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것은 물론 장기·거시적 대화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 대화 기구는 민주노총이 지난 1999년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대화에 참여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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