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께 영동군 천태산의 영국사로 노인회 단체 견학을 왔던 A(81)씨가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하산하던 도중 실종된 것으로 보고 구조대원 43명을 투입해 등산로 주변을 야간까지 샅샅이 수색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실종된 등산로 일대가 삼단폭포를 비롯한 계곡과 절벽 지형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그가 등산로에서 실족해 계곡에 빠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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