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4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블랙 앤 블랙(BLACK & BLACK)’을 1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동아시아 수묵 남종화와 1950년대 서구 블랙 회화를 현대미술의 시각에서 교차 조망하며, 국내외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도자·영상 설치 등 7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이우환, 이응노, 이강소 등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체적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조형 언어를 통해 ‘블랙’의 세계적 미학을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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