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故 오요안나 유족 측은 동료 MBC 기상캐스터 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했던 바.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친 장 씨는 "우리 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직장내 괴롭힘이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말그대로 구조적 문제라는 걸 알게 됐다"며 "기상캐스터 정규화 요구는 우리 딸의 명예와 제 2의 요안나를 막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MBC는 故 오요안나 1주기인 지난달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정규직 기상·기후전문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