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백반증 치료 병원, '나 혼자 산다' 방송 해명 "일부 편집"

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백반증 치료를 받은 가운데, A병원이 해당 치료는 백반증 치료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A병원은 “A병원은 전문의가 운영 중인 의료기관으로서,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는다”며 “구성환 배우는 본원에 1년 이상 내원 중이신 분으로, 진료 후 여러 레이저 치료를 쭉 받아왔습니다만,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고, 피부진단기를 통해 현 상태에 대해서 조언을 드리는 정도에 머물렀다”고 해명했다.

A병원은 “오늘도 백반증 치료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존중과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으로 즐거운 주말을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방송에서 공개된 배우님의 모습을 통해 작은 웃음과 행복을 드렸기를 바라며 동시에 백반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수많은 분들의 경계에도 좋은 차도가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