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캄보디아 범죄 피해 급증에…파견 해외봉사 단원 조기 귀국 조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면서 경기도가 캄보디아에 파견된 해외봉사 단원 34명의 귀국 조치를 내렸다.
15일 도에 따르면 귀국 대상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캄보디아 파견인원 총 34명이며, 도는 캄보디아에 직원들을 파견해 16일부터 20일까지 차례대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1일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을 여행경보 1단계 지역인 캄보디아 시엠립과 캄퐁스페우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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