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중국 친화이구에 1천600여년 전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친화이구와 교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7일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에 난징시 친화이구 교류단을 초청, 사신 만찬연 기획 공연 및 백제사신길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경제·관광·도시 홍보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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