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는 1회말 밀워키 선두 타자 잭슨 추리오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곧바로 2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동점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다저스 선발 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9이닝을 투구수 111개로 완투, 탈삼진 7개와 피안타 3개, 사사구 1개, 1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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