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흰지팡이의 날'(10월15일)을 맞아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손잡고 샴푸와 세제 등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자태그 1만여 세트와 화장품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 1만장을 보급한다.
또 점자가 표시된 식품과 위생용품, 음성안내 기능이 탑재된 가전 등 1억7천만원 상당 시각장애인 친화제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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