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가 전국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수거 시설이 열악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최병용(더불어민주당·여수5)의원은 15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양쓰레기 대응의 국가책임 강화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남의 연간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전국의 56%인 4만6천590t에 이르지만 해양폐기물 수거 처리 및 자원화 기반 시설이 열악해 대부분의 쓰레기가 바다에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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