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온라인 쇼핑몰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해 자사 상품을 상위에 노출한 혐의로 기소한 쿠팡의 첫 재판에서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체가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쿠팡은 검색 순위가 높은 상품일수록 소비자에게 자주 노출되며 그에 따라 해당 상품 판매량 증가한다는 점 이용해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중 수익성 향상에 도움 되는 상품의 검색 순위를 인위적으로 상승시켜 판매량 늘리기로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CPLB는 쿠팡의 100% 자회사로 PB 상품 기획과 생산을 전담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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