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항만노동자가 7명이나 사망했지만, 정작 해양수산부의 항만하역노동자 재해 통계는 실제 항만노동자의 재해 내역을 제대로 집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항만하역 노동자 재해에도 불구하고, 재해 통계가 실제 항만하역 노동자의 재해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어 윤 의원은 "항만하역 작업의 일부는 일용직·아르바이트 노동자로 채워지고 있는 만큼 항만하역 재해 현황에 포함되고 있지 못한 재해자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모든 항만하역 노동자들의 통합적인 재해 통계를 집계·관리하고, 통합 재해 통계를 기반으로 항만하역 노동자의 현실을 반영한 항만안전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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