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탈원전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고리 2호기 원자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이번 원전 방문은 이달 1일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주무 부처 장관 현장 점검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합리적으로 섞어 사용하는 에너지 구성(믹스) 정책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안전이 전제되지 않은 원전은 없다”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전한 원전을 병행한 균형 잡힌 에너지 믹스로 우리나라의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 산업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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