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골드키위 품종별 수출전문단지와 전문농가를 육성해 제주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 수출량을 2024년 178t에서 2028년 400t까지 늘릴 계획이다.
박재홍 아열대과수연구팀장은 "제주산 골드키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지도·유통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와 수출전문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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