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주택 시장을 잡기 위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기존 강남·서초·송파·용산 4개 구에 더해 서울 21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시가 15억 원 초과 25억 원 이하 주택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낮아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