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물꼬' 튼 개미마을·유진상가…서대문구 정비사업 '박차'
서울 서대문구가 구도심에서 '명품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목표 아래 노후화된 주거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대표적인 역점 사업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개미마을 일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사업'과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다.
민선 8기 들어 구의 끊임없는 갈등 조정 노력 끝에 2023년 11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7월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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