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한 달 새 10척의 선박을 연달아 수주하며 글로벌 중형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5일 대한조선은 파나마 소재 선사로부터 3300억원 규모의 88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탱커선 중심의 안정적인 수주 기반 위에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선종 다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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