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대전환의 시기에 직면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동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사회안전 매트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등 기술변화에 맞춰 직업훈련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노동시장 변화 대응에 대해서는 "세대 연대형 정년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병행한 실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하겠다"며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수립해 노동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함께 지원하고 포괄임금 등 장시간 노동을 야기하는 제도들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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