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무·배추제주협의회 회장에 성산일출봉농협 박명종 조합장이 재선출됐다.
제주지역 월동무 및 배추 주산지 12개 농협 조합장을 회원으로 하는 제주농협 무·배추제주협의회는 14일 농협제주본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박명종 협의회장은 "월동무는 제주도 제1채소품목으로 제주지역 농가소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주농협 무배추제주협의회 회원 일동은 겨울무 적정재배와 가격안정을 위해 적정재배면적 유도 및 조기·분산출하 지원사업 추진, 공동마케팅 확대 및 신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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