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갑)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 탓이라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셰셰 외교’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외교’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감금·폭행·사망 사건은 단순한 해외 범죄가 아니다”라며 “중국계 범죄조직이 주도하는 국제적 인신매매·강제노동 네트워크가 문제의 핵심이며, 이재명 정부의 국민 보호 실패 사태이자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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