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부터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 수상구역과 경주 일대 해역 경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보문호에 해경 특수기동정이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 보문호 내 수상과 수중 구역에는 해양경찰 특수기동정 및 특공대를 상시 배치하고 드론과 수중 드론 등을 활용해 검측과 순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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