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불의에 맞서거나 개인 내면의 갈등을 고백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가 24~2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고 집행위원회가 15일 밝혔다.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는 "너의 비밀을 말해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 세계 장편과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26편을 상영한다.
국가 폭력의 뿌리, 자본 권력과 노동의 삶,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현실 재현, 한국영화의 위기 해법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시민과 토론하는 특별 포럼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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