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022년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 일대 유해발굴을 재개한다.
국방부는 15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022년에 중단됐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일대 유해발굴을 오늘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화살머리고지에 이어 백마고지에서도 유해 발굴을 시작했지만, 안보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DMZ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2022년 11월까지만 진행하고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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