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은 야생과의 공존에 대한 사회적 성찰을 촉구하는 전시회를 국회 로비에서 연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산양의 위태로운 현실을 고발하고 인간과 야생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의원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산양을사랑하는인제사람들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천연기념물 산양 사진전 (야생의 증언(The Testimony of the Wild))을 개최한다.
숲을 잃고 도로로 내몰린 산양에게 인간의 길은 '거대한 미로'가 되었고, 차가운 철망은 이동을 가로막는 '감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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