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DMZ 백마고지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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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DMZ 백마고지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3년 만에 재개

비무장지대(DMZ) 내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이 약 3년 만에 재개됐다.

이에 따라 남측은 2019년 4월부터 DMZ 남측 지역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 발굴을 시작했지만, 북측은 DMZ 북측 지역에서 유해 발굴에 나서지 않아 DMZ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은 남측 단독 사업으로 진행됐다.

우리 군은 화살머리고지에 이어 백마고지에서도 유해 발굴을 시작했지만, 안보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DMZ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을 2022년 11월까지만 진행하고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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