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활막세포의 증식, 이동, 침습이 뚜렷하게 억제됐으며, 관절 파괴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유승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 세포를 직접 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임상 연구로 발전시켜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완욱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환자들에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활막세포를 표적으로 한 새로운 접근이 제시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연구는 학문적으로도 환자 치료 전략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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