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독촉에도 ‘돈이 없다’고 체납을 미룬 도내 소재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자산 250억원을 적발, 이에 대한 추심에 나선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를 진행, 총 250억원 규모에 달하는 은닉성 자산을 적발해 그중 즉시 추심 가능한 14억원을 징수했다.
한편, 도는 고액 체납자의 경제활동 실태 파악을 위해 올해 7~9월까지의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