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
구는 이번 표준매뉴얼 수립을 통해 입찰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계약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표준화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표준매뉴얼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계약 과정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구민 신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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