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관광객이 증가하는데, 여객 운임 지원 예산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택 의원은 "섬 주민들의 안정적인 해상교통권 확보와 섬 주민들이 부담 없이 육지를 왕래할 수 있도록 여객운임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섬 여객 이용객은 증가하는데, 예산을 축소한 것은 해수부의 거꾸로 가는 탁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해수부 국정과제 71번은 해양관광객(섬 관광객) 수를 2023년 1307만명에서 2030년까지 1700만명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국 섬 주민 1000원 단일요금제와 섬 관광객 반값 요금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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