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사흘째 계속된 고교 폭발물 협박…학생들 하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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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사흘째 계속된 고교 폭발물 협박…학생들 하교 조치

인천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한다는 협박 글이 사흘째 연달아 소방 당국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게시자는 지난 13일과 전날에도 해당 학교에서 칼부림한 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올린 인물과 동일인인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인고 학생 500여명을 하교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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