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이 25%로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연간 8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나이스신용평가의 자동차 산업점검에 따르면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율을 한국이 25%, 유럽연합(EU)과 일본은 15%로 적용될 경우 현대차그룹이 부담해야 할 연간 관세 비용은 8조4000억원으로 추산됐다.
GM은 한국의 관세율 인하 시 비용이 5조1000억원으로 줄어들고 영업이익률은 5.8%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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