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조사하는 광주·전남 지역의 근로감독관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22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건은 광주노동청 중대재해수사과가 모두 맡아 처리하고 있다.
중대재해수사과에는 과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근로감독관이 일하고 있으며,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 전역의 사건을 이들이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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