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이어 리튬배터리 수출 통제···K배터리 ‘반사이익’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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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이어 리튬배터리 수출 통제···K배터리 ‘반사이익’ 오나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 통제가 국내 배터리 3사에 호재로 작용하기보다는 전략 산업을 겨냥한 제한적 조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고에너지밀도(300Wh/kg 이상)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국내 배터리 3사에 큰 반사이익이 돌아가긴 어려울 것”이라며 “해당 기준은 프리미엄급 고성능 배터리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중국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대부분 220~250Wh/kg 수준이라 통제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배터리 PD는 “이번 조치는 실질적 제재라기보다 상징적 조치로 볼 여지도 있다”며 “미국 진영에서도 일정 에너지 밀도 이상의 배터리는 제3국에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중국 역시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선언적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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