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라과이] 2만명 휑했던 관중석, 손흥민이 사과했다…"낯설다기보다 책임감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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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라과이] 2만명 휑했던 관중석, 손흥민이 사과했다…"낯설다기보다 책임감 가져야"

[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손흥민(33)이 오히려 사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브라질전을 통해 137경기로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현 감독을 넘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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