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이탈 막는다더니…상위직만 연봉 30% 높인 마퇴본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전문인력 이탈 막는다더니…상위직만 연봉 30% 높인 마퇴본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마퇴본부)가 고질적인 전문인력 이탈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인건비 현실화 계획까지 수립했지만 정작 작년 연봉 인상률은 상위직급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퇴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마퇴본부 내 센터장, 팀장 이상 상위직급(1~3급)의 연봉인상률은 33~37%에 달했다.

식약처는 마퇴본부를 기관주의 처분하고, 이사장에게 앞으로 소속 임직원의 연봉을 결정하면서 자체 보수 규정에 규정된 하후상박 원칙과 달리 상위직급 직원의 연봉인상률을 하위직급 직원의 연봉인상률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적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임직원 연봉 결정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