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간 여객선 운항중단 33건…섬주민 교통권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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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간 여객선 운항중단 33건…섬주민 교통권 구멍"

서 의원은 "여객선 본선이 정비나 검사에 들어가면 대체 여객선으로 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하지만 여객선 운영 선사가 예비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규정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지난달 20일 목포 율도와 달리도, 외달도를 연결하는 국가보조항로에서 특정 선사가 운항 중이던 선박이 나흘간 긴급 정비를 받자 대체 여객선이 없어 480명의 섬 주민과 관광객이 섬에서 나가지 못했다.

서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정부가 여객선 안정화 사업 등에 1천338억원을 투입했지만 섬 주민의 교통권은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여객선이 정비나 검사로 운항이 불가능한 경우 선사가 대체 여객선을 의무적으로 투입하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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