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두 번째 공판이 15일 열린다.
강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대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뒤, 그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인물이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1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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